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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정성은 교수 연구팀, "인지된 메시지 효과와 실제 메시지 효과 간의 관계 규명"
- 정성은 교수 연구팀, "인지된 메시지 효과와 실제 메시지 효과 간의 관계 규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성은 교수 연구팀이 인지된 메시지 효과성과 실제 메시지 효과 간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설득메시지를 통해 수용자의 태도나 의견 또는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광고나 공공캠페인의 경우,메시지의 효과 측정이 중요하다. 메시지의 노출로 인한 수용자의 실제적인 태도나 의견의변화의 정도, 즉 실제 메시지 효과(actual message effect, AME)를 측정하기도 하고, 여러 이유로 실제 메시지 효과를 측정하기 힘든 경우, 메시지가 얼마나 효과적일 지에 대한 수용자의 평가인 인지된 메시지 효과성(perceived message effectiveness, PME)을 측정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이번 연구는 2014년에 우리 대학 소통과 설득 연구실에서 석사를 졸업한 University of Denver 김율리 교수와 2020년에 석사를 졸업한 University of Buffalo 이병헌 박사과정생과의 공동연구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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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4-16
- 조회수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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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Research Stories - 비유적 언어의 힘, 생성형 AI 여행 추천의 효과를 높이다
- 비유적 언어의 힘, 생성형 AI 여행 추천의 효과를 높이다 생성형 AI 언어모델의 언어 스타일이 여행객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으며, 비유적 표현은 방문 의도를 높이고, AI를 얼마나 사람처럼 인식하느냐에 따라 언어 스타일의 효과가 달라짐을 확인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백태현 교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백태현 교수가 영국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수행한 국제 공동연구가 호텔·관광 분야의 국제 저명 SSCI 학술지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생성형 AI 언어모델이 관광산업에 적용될 때 언어 스타일의 선택이 여행객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험을 통해 규명했으며, AI 기반 관광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ChatGPT가 제공하는 여행지 추천 콘텐츠에서 비유적 표현 (Figurative language)과 직설적 표현 (Literal language)이 잠재적 여행객의 의사결정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International Journal of Hospitality Management에 게재되었으며, 해당 저널은 2023년 기준 Impact Factor 10.0을 기록한 Q1 저널로, Hospitality, Leisure, Sport & Tourism 분야 상위 2.5%에 해당한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ChatGPT가 비유적 언어를 사용할 경우 여행객의 상상력이 더욱 생생해지고, 실제 방문 의도 또한 유의미하게 높아졌다. 특히 여행지에 대한 생생한 이미지 형성(imagery vividness)은 비유적 언어와 방문 의도 사이의 매개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험 1). 또한 AI를 인간처럼 인식하는 참가자일수록 비유적 언어의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으며, 이는 AI에 대한 인간화 인식 수준이 언어 스타일 효과의 조절 변수로 작용함을 보여준다. (실험 2) 더불어 추천 주체가 ChatGPT일 경우 비유적 언어가 방문 의도를 크게 높였으나, 사람이 추천할 경우에는 언어 스타일에 따른 방문 의도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는 AI와 인간의 추천 메커니즘 간에 근본적인 차이가 존재함을 시사한다. (실험 3) 연구팀을 이끈 백태현 교수는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지금, AI 기반 여행 추천 챗봇의 언어 스타일이 소비자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험적으로 밝혀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무엇보다 이러한 기술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K-관광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ChatGPT가 비유적 언어로 여행지를 소개할 때 방문 의도가 높아진다는 점은 관광산업에서 AI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국내 관광산업은 물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로컬 브랜딩 전략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지방자치단체나 관광 관련 기관이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지역 고유의 특색과 매력을 비유적 언어로 표현할 경우, 국내외 여행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방문 의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태현 교수는 디지털 광고, 인공지능과 소비자 행동,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제 저명 학술지에 61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는 SSCI 등재 학술지 Journal of Advertising Research와 ESCI/Scopus 등재 학술지 Journal of Current Issues and Research in Advertising의 부편집장으로 활동하며, 국제 학계에서도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논문명: AI-generated recommendations: Roles of language style, perceived AI human-likeness, and recommendation a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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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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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 편안함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KBS 아나운서 홍주연 동문(미디어커뮤니케이션 16)
- 편안함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시청자들의 기억에 제가 딱! 하고 남진 않더라도, 저를 보실 때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다고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KBS 아나운서 홍주연 동문(미디어커뮤니케이션 16) 아나운서는 가치 있는 정보를 언제나 신속하게 전달한다. 우리 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한 홍주연 아나운서는 이러한 신념과 더불어 시청자에게 편안함을 남기는 아나운서로 성장하고자 한다. 인터뷰를 통해 홍주연 동문이 아나운서로서 말하는 도전의 순간들을 따라가 보자. | 안녕하세요. 홍주연 아나운서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1년 12월에 입사한지 3년이 넘은 KBS 아나운서 홍주연입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나운서라는 꿈을 가지게 된 계기나 이유가 있을까요? 어렸을 때, 막연히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지원했습니다. 그 후부터 방송국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하며 영상 편집도 배우고, 기사 쓰는 수업도 듣는 등 여러 직군을 경험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아나운서를 꿈꾼 건, 취업 준비를 시작할 때였습니다. 전 팀플할 때도 발표하는 걸 선호했고, 원체 사람들이랑 말하는 걸 좋아했습니다. 이런 제 성향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어요.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에도 충족하고, 좋아하는 일에도 충족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 아나운서라는 꿈을 가지게 됐습니다. | 지금까지의 활약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2024 파리 올림픽 출장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저에게,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이 펼쳐지는 파리에서 방송한다는 건 너무나 영광스럽고 소중한 기회였거든요. 바쁘게 시내 곳곳을 다니며 리포팅을 하느라 정작 경기는 하나도 못 봤지만, 그런 순간마저도 행복했어요. 특히 무척 더웠던 날, 루브르 박물관 옆 공원에서 촬영했던 때가 유독 더 기억에 남아요. 파리에 왔다는 게 실감이 나는 순간이었거든요. 수많은 외국인 사이에 들어가서 리포팅을 하고, 잘 끝내고 난 뒤에 주변 사람들에게서 박수까지 받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첫 해외 출장이라는 부담감이 컸는데, 그 부담을 이겨내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감사한 경험이었어요. |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 였나요. KBS 시험 때가 기억에 남아요. 저는 아나운서 경력이 없었어요. 그런데 1, 2, 3차가 계속 붙으니 놀랍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한편으로 무섭기도 했던 것 같아요. ‘정말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걱정이 많았죠. 그래도 일단 해보자, 솔직하게 임하자는 마음으로 시험을 봤어요. 이런 마음이 모여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나는 000 한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 문장의 빈칸을 채워본다면? 저는 편안한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요. 시청자들의 기억에 제가 딱! 하고 남진 않더라도, 저를 보실 때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다고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래오래 방송하더라도 질리지 않고 편안함을 나누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습니다. | 대학 재학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소중한 엘씨 친구들과 함께 울고 웃고 놀았던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촌스럽고 유치했던 시간을 공유한 친구들이거든요. 입학하자마자 학교에서 임의로 묶어준 관계로 시작했지만, 이만큼 깊은 관계로 발전한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해요. 10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도 만날 때마다 풋풋했던 새내기 때 이야기를 하면서 깔깔대곤 합니다. 서로를 무해하게 바라봐 주었고 열심히 응원해 줬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각자 원하던 곳에서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방송 분야나 새로운 활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앞으로 스포츠 분야에 대해서 잘 알고 싶어요.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더 잘 알고 싶고 잘하고 싶어요. 지금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 분야를 넘어서 더 넓고 깊게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 마지막으로 기사를 읽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 생각해도 인생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은 다 대학생 때 있었던 것 같아요. 엘씨 친구들을 만난 것, 학회 활동을 한 것, 교환학생을 다녀온 것 등 모두요. 지금 이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뭐든지 해도 되는 때고, 실패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망설이지 마시고, 하고 싶은 거 다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이것저것 다 하느라 남들보다 조금 늦어질까 봐 걱정할 수도 있겠지만, 사회에 나와보면 절대 늦은 게 아니에요. 그러니 어떤 아쉬움 없이 대학 생활 잘 즐기시길 바랄게요. 성균웹진 김연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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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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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석사 박선영 학생 2024 한국언론학회/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공동주관 대학원생 최우수상 수상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박선영 학생(지도교수 이지영)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학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미디어 리터러시와 다양성: 시청기록 데이터의 학술적 접근> 특별세미나의 대학원생 연구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연구명은 「모바일 기반 청소년 유튜브 소비 패턴과 미디어 의존도 간 관계 분석」이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1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특별세미나에서 진행되었고, 시청기록 데이터 대학원생 학술대회 세션에서 수상자 2팀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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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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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석사 이서현 학생 2024 한국언론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대학원생 우수논문상 수상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서현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정성은)이 2024 한국언론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학원생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논문 제목은 「기계 휴리스틱과 뉴스 형식이 AI 작성 뉴스와 인간 작성 뉴스의 인지된 신뢰성과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기계 휴리스틱과 뉴스 형식을 연관지어 뉴스 수용자의 인식을 분석한 독창적인 접근이 돋보였으며, 단독으로 진행한 실험 연구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한국언론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대학원생 세션에서는 총 18팀의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 가운데 우수 논문상으로 두 편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19일(토) 공주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언론학회 2024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되었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부상, 상금 50만원이 수여되었다. 이서현 학생은 현재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석사 2학기에 재학 중으로, 이번 수상은 연구 노력의 결실을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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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07
- 조회수 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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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석사 박선영 학생 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주)마크로밀엠브레인 설문조사 지원 사업 선정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박선영 학생이 이지영 교수의 지도 아래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와 (주)마크로밀엠브레인의 설문조사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온라인 설문조사 지원 사업에서 총 3개의 연구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12월 7일에 열리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후기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 주제는 <보이스 기반 챗봇의 상호작용이 사용자의 정보 수용과 의견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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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07
- 조회수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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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실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석사 김정수 학생
(SSCI ) 논문 게재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석사 김정수 학생
(SSCI) 논문 게재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석사과정 김정수 학생과 Louisiana State University Shreveport의 김민성 교수 및 백태현 교수가 Enhancing User Experience With a Generative AI Chatbot라는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였다. 김정수 학생은 "지도교수님과 학과의 지원으로 SSCI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연구를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논문게재소감을 밝혔다. 논문 개요 및 논문 링크 등 논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논문 제목 : Enhancing User Experience With a Generative AI Chatbot 학술지 : International Journal of Human–Computer Interaction [ IF= 4.7] 논문 개요: With the rapid evolu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AI),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interplay among the perceived usability, perceived enjoyment, perceived responsiveness, and intention to continue using ChatGPT.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was used to investigate our proposed model. We recruited 446 ChatGPT users through an online survey conducted on the Connect platform, powered by CloudResearch. Perceived usability (B = 0.254) and enjoyment (B = 0.438) significantly influence satisfaction with ChatGPT. However, perceived responsiveness is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perceived attachment or satisfaction. Furthermore, we established that perceived attachment (B = 0.405) and satisfaction (B = 0.447) are pivotal in shaping users’ intentions to continue using ChatGPT, providing insights into human–AI interactions. The practical implications of our findings suggest that generative AI chatbots should be crafted with a focus on enjoyable, user-centered interfaces that foster long-term user satisfaction and engagement. AI developers should design AI conversation flows and chatbot personas to optimize the user experience. 논문 링크: https://doi.org/10.1080/10447318.2024.2311971 -
- 작성일 2024-03-11
- 조회수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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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실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석사 김정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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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2023년 제2회 대학원 연구성과 경진대회 김정수 학생 우수상 수상
-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주최한 2023년 제2회 대학원 연구성과 경진대회(SKKU Research Matters)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김정수(25)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내 연구가 중요한 이유”를 주제로 연구 성과 혹은 연구계획을 소개하는 스피치 대회이다. 김정수 학생은 "Human-like vs Anime-like AI Influencers: Unraveling the Impact on Metaphorical Messaging and its Effect on Donation Intentions’라는 연구주제로 성과를 내었다. 김정수학생은 현재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석사 3학기 재학 중에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보다 자세한 SKKU 연구성과 경진대회 선정목록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학년도 제2회 SKKU Research Matters 선정결과: https://bit.ly/3SjjAHQ 김정수 학생은 수상 소식에 대해 "많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주시는 우리 대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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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2-05
- 조회수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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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정성은 교수 등 성균관대 교수 3명 선출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성균관대 교수 3명 선출 - 2024년 1월 17일(수), 2024년도 정회원 입회식 개최 - 40대 젊은 과학자인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박호석 교수 선출 ▲ 2024년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된 정성은, 최민하, 박호석 교수(왼쪽부터) 우리나라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2024년도 정회원에 우리 대학 교수 3명이 선출되었다. 신임 정회원에는 ▲정책학부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성은 교수 ▲공학부에 건설환경공학부 최민하,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박호석 교수 등 해당 분야 최고의 연구자들이 선정되었다. 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의 발전에 현저히 공헌한 과학기술인들을 3단계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올해에는 총 33명이 정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선출자들의 평균연령은 2022년 만 54.4세, 2023년 만 54.3세에 이어 2024년도 선출자 33명의 평균연령은 만 53.8세로 3년 연속 낮아지는 추세이며, 특히 올해는 강현구 서울대 교수, 강기석 서울대 교수, 박호석 성균관대 교수, 임미희 KAIST 교수,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등 40대 과학자 5명이 선출됐다. 정책학부에 선출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성은 교수는 과학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 미디어를 통한 메시지에 대한 지각과 효과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공학부에 선출된 건설환경공학부 최민하 교수는 수문학/원격탐사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로 수문기상현상에 대한 물리적 해석 방법과 수문기상 인자 간의 상호작용 규명 연구를 수행하여 수자원 분야의 위성 원격탐사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 가뭄, 도시열섬현상 등 재난/재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역시 공학부에 선출된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박호석 교수는 나노 신소재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로서 에너지 저장장치의 구성요소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포스포린을 이용한 수계연구로 차세대 전지 응용연구를 독창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이전 및 창업 등 산학 연계를 통해 실용적인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호석 교수는 40대 회원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기술인 5명 중 1명이다. 한편 한림원은 지난 11월 28일 오후 열린 ‘2023년도 제2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도 정회원 총 33명을 선출하였으며 정회원 입회식은 오는 2024년 1월 17일(수) 개최될 예정이다. 유지범 총장은 “3명의 교수가 연구업적의 우수성과 학문적 영향력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국내 최고의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국가과학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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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08
- 조회수 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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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정수학생 SKKU 대학원생 논문대상 공모사업 장려상 수상
- SKKU 대학원생 논문대상 공모사업 인문사회분야에 64팀이 지원하여 최종 12팀이 수상하였다. 5.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김정수(25)학생이 이중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김정수 학생은 "Generative AI Chatbot-Human Relationships: An Investment Model Perspective Study of ChatGPT Users"라는 연구주제로 성과를 내었다. 김정수학생은 현재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석사 3학기 재학 중에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외 SKKU 대학원생 논문대상 공모사업에서는 "친족 성폭력 피해자의 ‘비밀’ 말하기: 우샤오러의 『우리에게는 비밀이 없다』와 최진영의 『이제야 언니에게』를 중심으로" 및 "Introspection enhances the accuracy of functional connectome fingerprinting and behavior prediction at rest"가 각각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보다 자세한 SKKU 대학원생 논문대상 선정목록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학년도 SKKU 대학원생 논문대상 선정결과] https://www.skku.edu/skku/campus/skk_comm/notice01.do?mode=view&articleNo=109453&article.offset=20&articleLimit=10 김정수 학생은 수상 소식에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바쁘신 와중에도 열심히 지도해주신 백태현 교수님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어릴 때 사용했던 "심심이"와 같은 초기 채팅봇은 제가 질문을 하면 정해진 대답만 반복적으로 내놓았는데, 오늘날의 chatGPT는 우리와 지속적인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기술의 발전은 지난 몇 년 동안의 혁신적인 진전 중 하나로, 인간과 인공 지능 간의 상호작용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우리가 챗봇의 기술을 받아들이는 관점이 아닌, 사람과 사람의 관계처럼 사람과 챗봇의 상호작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앞으로 사람과 챗봇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에 작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수상을 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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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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